<르포> 순천 10대 女 청소년 피살 현장에 추모 발길 이어져
전남 순천 도심에서 귀가하던 중 일면식도 없는 남성에게 살해된 10대 여성 청소년을 추모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9일 오후 순천 조례동 사건 현장에는 침통함 속에 시민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A(18)양은 지난 26일 0시 44분쯤 귀가 하던 중 거리에서 잔혹하게 살해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현장에는 A양의 생전 친구들과 주민들이 가져다 놓은 꽃다발, 초, 추모글이 적힌 종
장봉현 기자 2024-09-29 19:3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