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만화 페스티벌에서 윤 대통령 부부를 풍자하는 내용의 만화 작품이 전시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엄중 경고'로 더 유명해진 이른바 '윤석열차' 2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누리꾼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해온 자유가 이런 것이냐고 반문하고 있다. 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부대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른바 '윤석열차'와 관련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엄중 경고'를 내리고 수상 과정을 들여다 보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야당은 즉각 ‘문화예술 탄압’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누리꾼들은 "문체부의 엄중 경고가 오히려 이 작품을 완성하는 '화룡점정' 역할을 했다"고 꼬집고 있다. 해당 작품은 제2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