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눈’ 영향권 여수‧광양‧순천 초긴장…대비 태세 분주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영향권에 들어 있는 여수 등 전남 동부권 지역은 어선을 대피시키고 주요 관광지를 통제하는 등 본격적인 대비 태세에 분주하다. 9일 전남도와 여수시 등에 따르면 도는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에 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보고 가능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 태세로 전환했다.유명 관광지인 오동도가 이날 오전부터 출입이
장봉현 기자 2023-08-09 16:5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