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남도, 5·18 진실 알린 테리 앤더슨 영면 기원
광주시와 전남도가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렸던 테리 앤더슨 기자의 영면을 기원했다. 전남도는 23일 “오직 진실만을 추구했던 테리 앤더슨 기자님의 영면을 기원하며, 온 전남도민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발표했다.테리 앤더슨 기자는 1980년 5월, 국가권력이 광주에서 벌이는 만행을 취재하기 위해 역사의 현장으로 직접 들어갔다. 총탄이 빗
장봉현 기자 2024-04-24 06: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