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태영호 의원이 '제주 4·3 사건'이 북한 김일성의 지시에 의해 촉발됐다는 주장을 반복하면서 제주도 민심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야당은 “유족과 제주도민의 상처인 4·3을 정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태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지난 15일 위성곤 위원 등 제주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은 태
'이태원 참사'에 대한 정부와 여당 인사들의 막말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참사로 영업을 한다든가 자식 팔아 장사한다는 등 부적절한 언행으로 공분을 사고 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나 유족들에 대해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한다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인 김상훈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이태원 시민대책회의는 49
정진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식민사관 망언' 파장이 가시지 않고 있다. 야당에선 정 위원장 조부의 친일행적을 거론하면서 맹공을 퍼붓고 있지만 정 의원은 오히려 "역사공부를 더하라"며 사과를 거부하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은 "친일파 후손들은 떵떵거리고 독립운동가는 패가망신했다"며 부끄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 국방위원들은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