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7일 (월)

박희영

"공황장애라고 석방되더니 바로 출근?"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받아온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보석으로 풀려나면서 엄벌을 촉구해온 참사 유가족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유가족들이 박 구청장의 출근길 항의를 위해 용산구청을 찾아갔지만 그가 이보다 이른 새벽 시간에 출근을 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분노는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누리꾼들은 "건강악화로 풀려났는데 근무는
김진수 기자 2023-06-09 15:45:37

"책임은 아무도 안지네 진짜"

'이태원 압사 참사'에 대한 책임론이 들끓고 있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눈물을 보이면서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누리꾼들은 눈물로 끝나서는 안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 구청장은 지난 15일 용산구청을 찾은 국민의힘 이태원 사고 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이같이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박 구청장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 국민 여러분 죄송
2022-11-16 14:09:35

"이런사람도 구청장이 될 수 있구나. 한심"

'이태원 압사 참사' 책임론이 들끓고 있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사고 당일 행적을 놓고 자꾸 말을 번복하면서 거짓말 논란이 거세다. 누리꾼들은 "입만 벌렸다하면 거짓말인 것 같다"며 대체 어떻게 이런 사람이 투표에서 당선됐는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용산구청 측은 참사 당일 박 구청장이 경남 의령군 축제 출장을 다녀오면서 구청 근처에
2022-11-11 12: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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