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라고 석방되더니 바로 출근?"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받아온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보석으로 풀려나면서 엄벌을 촉구해온 참사 유가족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유가족들이 박 구청장의 출근길 항의를 위해 용산구청을 찾아갔지만 그가 이보다 이른 새벽 시간에 출근을 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분노는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누리꾼들은 "건강악화로 풀려났는데 근무는
김진수 기자 2023-06-09 15:4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