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예산 8000억원 시대' 개막
보성군이 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예산 8,000억 원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재정 도약의 시대를 열었다. 군은 지난 8일 열린 제314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8,369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654억 원(8.5%) 증액된 규모로, 보성군 재정 역사상 최대치다. 일반회계는 7,185억 원(596억 원 증액), 특별회계는 1,184억 원(58억
오덕환 기자 2025-09-09 14: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