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천사 마가렛피사렉 선종에 추모 물결
39년간 전남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돌보다 고국에서 세상을 떠난 ‘소록도 천사’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고흥군은 마가렛 피사렉의 선종을 애도하고 그녀의 헌신적 사랑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도양읍에 위치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기념관에 분향소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남도와 (사)마리안느와 마가렛, 대한간호협회와 공동으
장봉현 기자 2023-10-03 14:3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