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전방위적 퇴진 압박이 성공할 것인가? 감사원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지 하루 만인 26일 전 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탄압”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감사원이 ‘뜨거운 감자’를 검찰에 넘긴데 이어 전 위원장이 “감사원의 불법·표적 감사에 대해 반드시 끝까지 그에 상응하는 법적책임을 물을 것&ldq
이젠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파헤치는데 선봉에 섰다. 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감사원은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코로나19 백신 도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방송통신위원회 등 전방위로 감사를 예고하고 있다. 야당에서는 ‘정치 감사’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향후 정국이 요동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