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전방위적 퇴진 압박이 성공할 것인가?
감사원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지 하루 만인 26일 전 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탄압”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감사원이 ‘뜨거운 감자’를 검찰에 넘긴데 이어 전 위원장이 “감사원의 불법·표적 감사에 대해 반드시 끝까지 그에 상응하는 법적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귀추가 주목된다.
빅터뉴스가 10월 26일 오후 7시까지 ‘전현희 기자회견’과 ‘정치탄압’을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를 기준으로 기사는 모두 65개, 댓글은 2155개, 반응은 5115개로 집계됐다. 반응별로는 다음의 ‘추천해요’가 2938개(57.43%)로 가장 많았고 네이버의 ‘공감백배’(909개, 17.77%), ‘쏠쏠정보’(472개, 9.22%), 다음의 ‘화나요’(418개, 8.17%) 등의 순이었다.
포털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오마이뉴스 10월 26일자 <'윤석열 직인' 제시한 전현희 "내가 결론 바꿔? 이정도면 무고">로 댓글 416개, 반응 555개로 집계됐다(순공감순).
•역시 전현희~~~조국장관의 억울했던 유권해석과 추미애 장관의 잘된 유권해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네~~굿!!!(473)
•이정도면 감사원을 직권남용 및 무고로 고발해야 한다...전현희 파이팅!(466)
•한동훈이는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의 녹취가 나와도 모욕죄니, 현직 국회의원을 죽여버리겠다는 식으로 책임지라 게거품을 무는데; 임기가 몇 년이나 남은 전현희는 전방위적으로 조지질 못해서 안달이네ㅋ 가장 코미디는 감사원 년놈들은 근퇴 조사를 따로 안 한다면서; 전현희는 근태가 부실하다고 짤라야 한다 압박질ㅋ 문제는 그 마저도 구라치다 걸렸음ㅋ(426)
•나는!! 세상이 조금더! 밝고 선명해지고!! 어깨를 나란히하며!! 사는 세상을 희망합니다..지금의 작태는 전혀 그렇게 가고있지 않지요..전위원장님을 지극히 응원하는 이유입니다!!!!!!(270)
•전방위로 떼쓰더니만 자기들 무능한것만 티났죠? 전현희 파이팅(159)
포털 다음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프레시안 10월 26일자 <전현희 "추미애 아들 사건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확인한 것…명백한 정치탄압">으로 대글 355개, 반응 2259개로 집계됐다(찬반순).
•검찰공화국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기관이 국민권익위원회 밖에 안 남았구나. 응원합니다.(1005)
•감사원은 국회, 헌법재판소, 대통령과 더불어 헌법기관입니다.서로의 업무 영역을 간섭하거나 침해할 수 없습니다. 만일 어떤 두 기관이 내통을 했다면 명백한 위헌이고 탄핵사유입니다! 지난 5일 감사원과 대통령실이 내통한 정황이 발각되었습니다. 통화내역으로 보면, 취임 초부터 업무보고와 지시를 해왔다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번 촛불 집회에서는 이 점이 집회의 주제와 탄핵 안건으로 부상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댓글로 계속 힘을 모아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29일, 다시 한번 모여주십시오!(775)
•전현희 위원장과 국가군익위직원들 모두 응원합니다. 당신이야 말로 진정한 투사이십니다. 끝카지 굴하지마세요. 응원합니다.(503)
•윤석열 국짐당 정권 개판이네(361)
•정말 추잡한 정권이다. 그만두지 않는다고 별짓을 다하는구나 이것이 공정과 상식이냐 측근 조사 먼저하지(292)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2년 10월26일 오후 7시
※ 수집 데이터 : 7335개(네이버, 다음 기사와 댓글)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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