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술인 천공이 국정 운영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대통령실이 이를 강력 부인하는 '진실공방'이 또 다시 재현됐다. 관저 개입 의혹에 이어 이번에는 천공이 외교 문제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제기가 나왔다. 많은 누리꾼들은 천공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지난 28일 서면 브리핑에서 뉴스토마토의 단독보도를
‘천공 관저 답사 의혹’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그 결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경찰 폐쇄회로(CC)TV 확보 여부와 역술인 천공을 참고인으로 조사할 것이라는데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 등 당시 총장 공관에 있었던 것으로 알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이 고발당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가짜뉴스로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것을 방치할 수 없었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고발 이유다. 댓글여론은 "툭하면 고소고발"이라는 지적과 "가짜뉴스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의견으로 엇갈리고 있다. 대통령실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