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경호처의 '로봇개' 임차계약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사업을 수주한 업체 측이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에게 고액의 후원금을 낸데다가 김건희 여사 명의로 대통령 취임식까지 초청받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 배경이 주목된다. 대통령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지만 누리꾼들은 물음표를 거두지 못하는 모습이다. 24일 한겨레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욕설 시위'를 벌인 유튜버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권오수 회장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 장모 '통장 잔고 위조' 공범에 이어 대통령 공관 리모델링 공사 특혜 의혹이 제기된 업체 대표가 지난 5월 10일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일파만파다. 특히 이들이 대부분 '여사 추천’으로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