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준

"누가 오뚜기를 갓뚜기라고 했나"

라면값 ‘도미노 인상’이 현실이 됐다. 농심과 팔도에 이어 이번엔 오뚜기가 불과 1년여만에 ‘진라면’ 가격표를 새로 붙였다. 사실상 담합이라는 불만이 거세다. 이들은 원재료값?환율 상승에 불가피했다고 읍소했지만 소비자 반응은 차갑다. 가격은 물론 오너일가의 연봉이 동시에 올라간 탓이다. "정부가 대체 무엇을 하느냐“는 비판여론이 확산하고 있
2022-09-20 12:51:43

오뚜기 각종 악재로 잇단 구설수

오뚜기가 중국산 미역 사용 논란 각종 악재로 구설수에 오르면서 일감몰아주기 논란도 재조명되고 있다. 18일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오뚜기라면의 지난해 매출액은 5191억원으로 대부분 계열사와의 거래에서 나왔다. 최근 수년간 평균 내부거래비중은 100%에 가깝다. 지난해말 기준 함 회장의 오뚜기라면 지분은 27.65%다. 오뚜기가 지분 32.18%로 최대주주다. 애초 함 회장이 지
이수룡 기자 2021-03-18 14:57:0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