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개발 ‘DSG’, 건설 현장 위험도 확 낮춰
대우건설이 개발한 갱폼 인양 시스템인 ‘대우스마트갱폼(이하 DSG)’이 건설 현장의 사고 위험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갱폼이란 주로 공동주택을 시공할 때 외부에 둘러 설치하는 대형 거푸집인데, 일반적으로 타워크레인으로 인양해 사용한다. 인양 작업은 보통 수동으로 이뤄지는 만큼 건설 현장에서 가장 위험한 작업 중 하나로 구분된다.
김동욱 기자 2024-10-23 11: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