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윤

"자영업자만 힘든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온 전 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에 대해 반대해왔던 국민의힘이 영세 소상공인에 대해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4일 종로구 창신동의 한 봉제 업체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금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특히 영세기업이 굉장히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리라 생
김두윤 기자 2025-02-26 17:39:01
3년만의 표절 결론에 누리꾼들

3년만의 표절 결론에 누리꾼들 "참 빨리도 한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숙명여대 석사 학위 논문이 표절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김 여사도, 의혹을 제기한 측도 이의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결론이 나는 데 3년 가량이 걸렸다.김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한 숙명여대 민주동문회 측은 "이의를 신청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학교에 오늘 통보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표절 의혹
김두윤 기자 2025-02-26 17:28:24

"아직도 자기 잘못은 없고 남탓만"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 최후 진술에서 지난해 비상계엄 선포가 야당 때문이고 '대국민 호소용'이었다며 탄핵 기각으로 직무에 복귀하면 개헌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야당은 "진정한 참회나 사과는 없어 다시 권력을 쥐겠다는 속내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며 "섬뜩하다"고 비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5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11차 변론에서 최후진술을 통해 "제
김두윤 기자 2025-02-26 10:31:34

"최순실 국정농단 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

이른바 '명태균 황금폰' 녹취록이 추가로 공개됐다. 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2022년 6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둔 시점에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천을 두고 명태균씨와 통화하는 내용이 공개됐다. 온라인에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주를 이루고 있다. 25일 국내 언론사 시사인(IN)이 공개한 녹음파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022년 5월9일 오전
김두윤 기자 2025-02-25 15:43:49

"정당했다면서 왜 자료를 폐기하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기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측근에게 지난해 계엄 이후 자료 폐기를 지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 전장관이 그동안 '엄포성 계엄'이라고 주장해온 상황에서 계엄 실패 이후 자신들에게 불리한 증거 인멸을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온라인에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24일 더불어민주
김두윤 기자 2025-02-24 14:56:47

KB증권, 2월 넷째주 비에이치 등 3종목 매수 추천

KB증권이 2월 넷째주(17~21일) 비에이치 등 3종목을 매수 추천했다.비에이치(090460) 2024년 4분기 매출 4879억원(-6% YoY), 영업적자 53억원(적자전환, 영업이익률 –1.1%)으로 컨센서스 하회. 2025년 1분기도 수익성도 저조할 것으로 전망되나 IT OLED 라인 가동률은 점차 개선될 것. 매출 3243억원(+9% YoY), 영업이익 6억원(-93% YoY, 영업이익률 0.2%) 추정. 목표주가를 21000원으로 5% 하향조정하지
김두윤 기자 2025-02-22 13:00:12

미래에셋증권, 2월 넷째주 삼성증권 등 10종목 매수 추천

미래에셋증권이 2월 넷째주(17~21일) 삼성증권 등 10종목을 매수 추천하고 1종목은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삼성증권(016360) 주당배당금 추정치 부합.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477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 목표주가 6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한국금융지주(071050) 자산건전성 우려 극복.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994억원으로 컨센서스 1635억원을 크게 하회. 목표주가 11만원과 투자
김두윤 기자 2025-02-22 13:00:02

"특전사 대원들은 무슨죄냐"

최근 헌법재판소와 국회에서 지난해 계엄 당일 의원들을 봉쇄하는 게 임무가 아니라던 김현태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의 증언과 다른 증거가 공개되면서 거짓말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계엄 사태와 관련해 김 단장이 지금까지 국회와 국민에게 밝혀온 답변의 신뢰성에 대한 물음표가 커질 수밖에 없게 됐다. SBS뉴스가 지난 19일 공개한 707 특수임무단 지휘부의 텔레그램(NE
김두윤 기자 2025-02-21 17:26:20

"계엄 한번 더하자"에 댓글여론 "선 넘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UDT(해군 특수전전단)로 계엄령을 다시 한번 해야 한다”고 발언하면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전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풀려날 경우 자신과 국정운영을 논의해야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누리꾼 반응은 싸늘한 상태다. 전 목사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이 진행된 지난 20일 헌법재판소 인근 탄핵 반대 집회에 참가해 “헌법 위
김두윤 기자 2025-02-21 13:55:00
미래에셋증권, 3670억원 주주환원…'역대 최대'

미래에셋증권, 3670억원 주주환원…'역대 최대'

미래에셋증권이 역대 최대규모인 약 3670억원 주주환원을 진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배당 및 자사주 소각, 사내/사외이사 선임을 포함한 2024년 재무제표 승인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배당총액은 약 1467억원(보통주 250원, 1우선주 275원, 2우선주 250원), 자사주 소각은 약 1369억원(보통주 1500만주, 2우선주 250만주)을 결정했으며, 지난해 11월
김두윤 기자 2025-02-20 18:44:24

"사퇴, 꿈도 꾸지마"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 전에 하야을 선언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정치권의 반응이 뜨겁다. 하지만 여야 모두 부정적인 입장이다. 근본적으로 현행법에는 탄핵 소추된 대통령이 하야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규정이 없어 실제 하야를 선언할 경우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근 보수 논객으로 불리는 조갑제씨는 YTN 라디오에 나와 윤 대통령의 하야 가
김두윤 기자 2025-02-20 16:17:24

"공범 자백한 꼴"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저지한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검찰에서 또다시 반려되면서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3일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신청한 구속영장 신청을 17일 기각했다. 검찰이 김 차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한 것은 이번
김두윤 기자 2025-02-19 17:00:54

"명태균 말이 모두 사실로 밝혀지고 있네"

홍준표 대구시장의 아들이 과거에 명태균씨와 감사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동안 자신의 덕으로 시장에 당선됐다는 명씨와의 관계를 부인해왔던 홍 시장은 "아들이 속아서 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19일 법조계와 언론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이른바 명씨의 황금폰을 포렌식 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확보했다. 이에 따르면 홍 시장의 아들 홍모
김두윤 기자 2025-02-19 15:06:55

"특검 통해 낱낱이 밝혀라"

창원지검이 명태균 씨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했다. 명씨가 구속된 지 두 달만이다. 야당은 "이제까지 수박 겉핥기식 수사였다"며 특검을 피하기 위한 명분쌓기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누리꾼들은 특검을 포함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창원지검은 지난 17일 명씨 관련 사건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국민의힘 김영선 전
김두윤 기자 2025-02-19 02:34:57

"저래놓고 총선을 부정선거로 몰고가?"

명태균씨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김건희 여사에게서 김상민 전 대전고검 검사가 국회의원이 되게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누리꾼 반응은 뜨겁다.명씨 법률 대리인인 남상권 변호인은 지난 17일 '김건희와 마지막 텔레그램 통화 48분'이라는 제목의 통화 복기록을 공개했다. 통화 시기는 22대 총선을 약 2개월 앞둔 지난해 2월 16일부터 19일까지이며, 김 여사와 명씨
김두윤 기자 2025-02-18 17:20:20
시도지사협의회 홍보실장 특정인 내정 의혹

시도지사협의회 홍보실장 특정인 내정 의혹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 홍보실장 공개 모집이 사실상 특정인을 내정한 뒤 형식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협의회 홍보실장 채용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박형준 부산시장에 이어 지난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에 오르면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협의회는 사실 무근이라지만 측근 챙기기란 의혹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18
김두윤 기자 2025-02-18 14:51:31
'목사가 선거 감독' 누리꾼들 황당

'목사가 선거 감독' 누리꾼들 황당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해체하고 종교인들이 선거 감독을 대신하자고 주장하면서 황당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 목사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서 “1년에 돈을 200억원 써가면서 사기 선거하면 되느냐”며 “선관위를 완전히 해체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두윤 기자 2025-02-17 16:17:29

"계엄에는 학살과 독재가 반드시 뒤따른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 혐의로 구속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 내용이 공개되면서 일파만파다. 이 수첩에는 정치인 뿐만 아니라 판사. 연예인, 체육인, 종교인 등 500여명에 달하는 '수거대상'의 명단이 담기고, 전 국민 출국금지 등 반국가적인 내용들이 다수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수첩에 담긴 내용에 대한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4일 MBC
김두윤 기자 2025-02-14 18:15:18
한샘 등 가구업체 담합에 누리꾼들

한샘 등 가구업체 담합에 누리꾼들 "사기공화국"

한샘, 동성사, 스페이스맥스, 쟈마트 등 시스템 가구 납품업체 20개사가 10년이 넘게 입찰 짬짜미 담합을 통해 약 3300억원의 매출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아파트 분양가에 반영돼 결국 소비자 부담으로 돌아갔다는 점에서 반드시 엄벌로 다스려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온라인에서 누리꾼들은 담합 근절을 위해 징벌적 손해배상이나 과세 등 보다 강력한 처벌이 필
김두윤 기자 2025-02-14 16:02:27

"법 위에 군림하겠다는 건가"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헌법재판소의 재판 진행 방식에 항의하며 "중대한 결심"을 언급하고 나서면서 그 의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윤 대통령 대리인 윤갑근 변호사는 지난 13일 헌재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에서 "지금 헌재는 헌법재판소법을 비롯한 명문의 법률 규정을 위반해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며 "위법·불공정한 심리를 계속하고 있다"고
김두윤 기자 2025-02-14 13: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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