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11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지역 농산물(울산 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 가격하락, 수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 판로를 확보하고, 코로나19로 심화된 취약계층의 소외감·우울감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이 동서발전의 설명이다. 동서발전은 국가유공자, 한무모가정 등 울산 5개 구·군별 100가구씩,
한국동서발전은 오는 10일 ‘제3회 사회적가치 울산공공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동서발전과 울산대학교, 근로복지공단, 울산항만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가 공동으로 주관·주최한다. 울산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소개,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의 성장스토리, 공공기관과 울산 사회적경제기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 소셜벤처 육성을 위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면서 새로운 가치 창출에 나선 스타트업에 사업비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데모데이 및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최종 선정된 15팀에 1000만∼40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또 전문가의 경영 컨설팅과 사업 홍보 및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3척을 총 7476억원에 수주했다고 5일 공시했다. 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99m·너비 46m·높이 26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과 영암 현대삼포중공업에서 각각 2척, 1척씩 건조된다. 이들 선박은 2024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현대자동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콘셉트카인 '세븐'(SEVEN)의 티저 이미지를 4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세븐은 아이오닉이 제공하는 전기차 경험을 한층 더 확장시킨 모델로, 전기차 시대 현대차가 표방하는 대형 전기 SUV의 디자인과 기술 비전을 담았다. 세븐은 아이오닉 브랜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파라메트릭 픽
한국동서발전은 2일 울주군청에서 ‘울주 미래 희망에너지 타운 조성’ 공동추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 희망에너지 타운은 탄소중립시대 울주군이 청정에너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울주군 내 유휴부지에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이선호 울주군수, 이유석 울주군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했
한국동서발전은 27일 당진발전본부에서 협력 중소기업 15개사와 비대면 간담회인 ‘랜선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CEO와 중소기업 대표 간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동서발전 ESG경영 추진계획 공유, 동서동행센터 운영 및 제도개선 안내, 중소기업 규제·애로사항 청취 순으
현대차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60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조9370억원, 1조486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28조8672억원으로 집계됐다. 제네시스와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확대 효과가 전체 물량 감소 및 원달러 환율 하락 등
쌍용차 매각에 먹구름이 일고 있다. 유력 인수 후보들이 자금력에 대한 의구심이 지속되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매각 일정이 지연되면서 유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최근 쌍용차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이엘비앤티(EL B&T) 컨소시엄’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게 오는 15일까지 서
한국동서발전은 27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터보파워텍 등 중소기업 6곳과 2021년 공동투자형 기술개발과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기반 가스터빈 연소기·압축기 이상 예측진단 시스템 개발’ 등 올해 기술개발과제로 최종 선정된 6개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와 동서발전은 9억1000만원을 각각 투자(총 연구비 21억90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손잡고 1조2000억원을 투자하는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이 2024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15일 첫 삽을 떴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오전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의 신산업단지 내 합작공장 부지에서 현지 행사장과 양측을 화상으로 연결한 온·오프라인 이원화 방식으로 배터리셀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인도
한국동서발전은 26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울산항만공사, 롯데정밀화학, 현대글로비스, SK가스와 ‘울산항 그린수소 물류허브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수소는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하여 생산되는 수소로,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참여사들은 협약에 따라 2030년까지 울산항에 국내
한국동서발전은 25일 유엔 해비타트(UN Habitat)와 ‘파키스탄 슬럼가 주거환경개선 온실가스 감축사업’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는 파키스탄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지역 커뮤니티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승현 동서발전 안전기술본부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프로젝트의 비전과 공동목표를 제시했다. 또
검찰이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해 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하도급 조사를 방해했다는 현대중공업에 대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잦은 노동자 사망사고가 현대중공업의 안전불감증과 ‘다단계식 위험의 외주화’에서 불거졌다는 비판이 거센 상황에서 혐의가 드러나면 일벌백계해야한다는 지적이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최근 울
현대차그룹이 뒤숭숭한 분위기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글로비스 지분 기부 약속 미이행 등 논란으로 비판을 받는 상황에서 그의 장남이 음주운전 사고로 수사를 받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윤창호법' 시행이후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는 사회적 인식이 강해지고 있는데다가 코로나 대유행으로 야간 2인 이상 모임 금지 등 고강도 방역대책이 시행되고 있는 상
동서발전은 7월 한 달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함께! 안전문화제!'를 시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번 안전문화제에서 전사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도전! 안전골든벨, 위험예지 경진대회 등을 테마로 한 3대 전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15일 열린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서는 동서발전 각 사업소와 협력사에서 총 30개 팀
누리플랜은 지난 7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개최된 ‘제16회 2021 대한민국 환경 대상’에서 ‘대기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 지
차량 부품 납품업체들이 차량용반도체 공급난과 노사갈등에 따른 생산차질로 시름을 앓고 있다. 코로나19 위기를 벗는가 싶더니 악재만 더해지고 있다는 하소연이 중소기업 현장에서 터지고 있다. 8일 차업계에 따르면 한국GM에 부품을 납품하는 자동차 협력업체들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의 영향으로 올해 1∼5월 매출이 40% 가까이 감소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한국GM이 일주일
#1.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019년 신년사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 제조업의 추격자 중 하나’가 아닌 ‘혁신적 아이디어로 시장의 판도를 주도해 나가는 게임 체인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 5월 완성차업체의 중고차시장 진입 조건으로 '6년·12만㎞ 이하의 매물'만 취급하겠다는 상생 방안을
현대차와 기아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도 함박웃음을 짓지 못하고 있다. 애초 2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지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노조, 잇단 리콜 사태 등이 실적 변수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점유율 90% 사실상 독점에 대한 문제도 커지고 있다. 현대차가 중고차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전기차 충전소를 확장하면서 새차, 중고차, 전기차, 충전소까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