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9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95번지(별내지구 상업용지 16블록)에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별내신도시에서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
◇ “입지여건, 생활인프라, 최고층 등 조건 볼 때 별내 랜드마크 될 것”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을 46층, 3단지, 7개실로 짓는다. ▲66㎡A 205실 ▲66㎡B 82실 ▲74㎡A 123실 ▲84㎡A 164실 ▲134㎡A 1실 ▲134㎡B 1실 ▲134㎡C 2실이다. 전용 66~84㎡는 ‘오픈발코니’를, 전용 134㎡는 ‘테라스’를 적용한다.
46층이면 별내신도시에서 가장 높은 층수다. 3단지 모두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입주자는 일조권과 조망권을 갖는다.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했다. 단지 내부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북카페와 키즈&맘스카페 ▲미세먼지 신호등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적용했다. 단지 바로 옆에 이마트가 있다. 한별초, 한별중, 별내고 등 학교와 병원, 별빛도서관 등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대건설은 입지여건, 생활인프라, 최고층 등의 장점을 비교해 볼 때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가 별내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별내역까지 도보로 3분... 교통편의 '매우 우수'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단지에서 별내역까지 도보로 3분 정도 걸린다. ‘네이버 지도’ 기준으로 거리가 짧아 소요시간이 측정되지 않을 정도로 단지와 지하철역까지의 거리는 가깝다.
‘별내역’에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5년 안에 연결(2023년)된다. 별내선은 8호선 암사역을 출발해 중앙선 구리역과 농수산물도매시장, 다산지구를 경유해 별내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별내선을 개통하면 주민들은 송파구 잠실까지 10정거장, 20분대에 도착한다. 내북부역(가칭)도 2021년 개통 예정이다. 4호선 당고개역에서 별내신도시를 거쳐 진접지구를 잇는 노선이다.
◇ 전매제한?재당첨제한 없는 신개념 주거 상품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을 그동안 건설?부동산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상품으로 판매한다. 일단 청약통장이 필요없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분양을 받을 수 있다.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규제도 없다. 개별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해 직접 거주가 가능하다. 까다로워진 청약과 대출조건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상품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을 ‘생활숙박시설’로 공급한다. 생활숙박시설이란 공중위생법상 실내에서 취사와 세탁을 할 수 있는 주거 가능한 시설이다. 7월 3~4일 현장 청약접수, 7월 6일 당첨자 발표, 7월 9~10일 양일간 계약한다. 청약접수는 모델하우스에서 받는다.
청약신청금은 전용면적 66~84㎡은 1000만원, 134㎡는 2000만원이다. 1인당 최대 3건까지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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