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네이버 뉴스에 대한 빅터뉴스 워드미터 집계 결과,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윤선 전 정무수석과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들에게 집행유예와 무죄 등의 판결이 내려지자 유가족들이 강력 반발했다는 중앙일보 기사에 누리꾼들이 가장 많은 감성반응을 보였다. 기사는 재판을 방청하던 한 유가족
2019년부터 전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진비 지원’이 이뤄지고 안전사고 발생 시 최저 10만원에서 최고 1,500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제주형 도민안전공제 보험’이 시행된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도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표하고 도민 생활과 밀접한 9개 분야(
내년도 경기도 교통 분야 예산 6,769억 원이 도의회에서 확정 의결됨에 따라 ‘새로운 경기’ 교통정책이 본격 가동된다. 먼저 새경기 준공영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등 ‘교통공공성 강화 사업’에 4억7천만 원을 편성하고, 대중교통수단의 통합관리ㆍ운영을 전담할 ‘교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비로 2억 원을 편성했다. 이와 관련해 2020년 1
서울시는 내년도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올해보다 50% 증액한 1조 5천억원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2.0~2.5%의 저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먼저, 소상공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경영안정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긴급자영업자금, 경영개선자금을 4,440억원을 증액한다. 생계형영세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밤을 기해 제주 산간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1월 2일까지 한파가 예고됨에 따라 한랭질환에 대비해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한랭질환자는 없으나 이달 1일부터 응급실 기반의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이래로 전국 곳곳에서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이에 따른 사망사례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외
지난달 30일 수원 골든프라자 화재 당시 사망자 발생을 막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6명 유공자들이 28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화재 발생 당시 신속한 화재 경보와 시민대피, 화재진압, 부상자 구조 등에 힘쓴 사람들이다. 화재 당시 지상 11층 지하 5층 규모의 골든프라자 건물 내 많은 사람들이 있어 다수의 사망자가 우려됐지만, 성공적 화재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19년도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공모에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이하 ’오창산단‘)가 선정됐다고 28일 도가 밝혔다.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는 노후 산업단지를 향후 3~4년간 창업과 혁신생태계, 우수한 근로ㆍ정주환경을 갖춘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충북도 2개 산업단지를 비롯한 총 17개 산업단지가
대구시가 내년 1월 이후 모든 산모에게 10만 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한다. 출생순위나 소득에 관계없이 대구 지역 모든 출산가정에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신생아 부모의 주민등록지가 대구시에 있으며, 대상아 또한 출생신고 시 주민등록지가 대구시에 있어야 한다. 신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각종 출산급부 서비스와 동시에 하면 된다. 대구시 하
12월 31일 자정 보신각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중증외상환자의 소생률 상승에 기여한 이국종 교수, 50년 넘게 독도를 지켜온 독도지킴이 故김성도 부인 김신열님, 스피드스케이팅계의 전설 이상화 선수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 11명이 타종행사에 참여해 33번의 종을 울린다. 시는 보신각 특설무대를 마련해 타
지난 24일 저녁,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용수 모금팀장, 김찬희 담당자가 대구 동구의 한 매운탕집에 먼저 도착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수수한 복장의 키다리아저씨 내외가 들어왔다. 식당에서 간단한 인사를 주고받은 뒤 키다리 아저씨는 먼저 봉투 한 장을 건넸다. 봉투에는 1억 2천여만원의 수표가 들어 있었다. 키다리 아저씨 부부는 함
서울시는 2019년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과 시민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제도나 정책 중 미리 알아두면 좋을만한 유용한 정보들을 한데 모아 '2019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31일에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된 '2019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5개 분야의 총 44개 사업으로 구성되었으며, ① 미래 서울 11건, ② 안전 서울 12건, ③ 복지 서울 13건, ④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이창호)는 기해년 황금돼지해 첫 해돋이를 한라산에서 맞으려는 탐방객들을 위해 2019년 1월 1일 0시부터 야간산행을 특별 허용한다. 야간산행 허용코스는 정상 등반이 가능한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이다. 이를 위해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탐방객들의 안전과 악천후에도 탐방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유도 로프와 깃발 등을 설치 완료했다. 특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이 내년 2월 10일까지 ‘한강의 다리 사진전–나루에서 다리로’를 박물관 1층 로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완공된 시간 순서대로 다리의 숨은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살펴 볼 수 있다. 을축년 대홍수, 6ㆍ25전쟁 등 한강다리의 수난사뿐만 아니라 제1한강교, 제2한강교, 서울대교가 지금의 명칭으로 바뀐 사연 등 한강 다리
충남도 내 담수호 유입 주요 하천의 수질은 크게 개선됐으나 담수호 수질은 갈수록 악화돼, 친환경농산물 생산 용수 기준인 4등급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2030년까지 2조 원을 투입해 환경기초시설 확충 사업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도내 담수호 유입 하천 수질은 지난해 말 기준 2∼3등급으로, 지속적인 수질 개선 사업이 효과를
최근 관광관련 시설 안전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충북도가 동절기 농촌관광 관련시설 특별 점검을 위해 시군 읍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소방 분야별 안전점검 요령교육을 26일 실시한다. 충북도는 매년 상?하반기 농어촌민박을 포함한 농촌관광 관련시설에 대해 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달 2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도내 농촌관광관련시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경기도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1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도내 인구 1,000명당 인플루엔자 발생 수가 45명으로 전국 평균인 34명을 크게 웃돌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불과 1달 전인 지난달 11일~17일의 인플루엔자 발생률 1천명당 6.3명의 무려 7배에 달하는 수치다.
서울시는 혁신기술 개발에 성공했으나 상용화·사업화 실적이 없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험공간과 예산을 제공하는 ‘서울시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제공 사업’에 5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 58건의 과제 중 선정된 12개 과제에 대해서는 실증현장 맞춤형 기능개선, 제품의 내구성·정확성과 같은 신뢰도 검증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이 2017년부터 서울 소재 400여 개 동의 역사를 정리하는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첫 번째 결실로 '서울 洞의 역사(성북구 편)'을 발간했다. 성북구는 지역 크기와 인구 규모도 적절할 뿐 아니라 사대문에 접해 전통과 근현대가 복합된 곳이어서 첫 번째 사업의 대상지로 삼았다고 편찬원은 밝혔다. 서술 방식은 시간 흐름이 아닌 주제별 서술 방식
경북도 독도사료연구회(회장 김병렬 국방대 명예교수)가 9년간의 연구성과를 담은 ‘독도사료연구회 최종보고서(2010~2018)’를 도에 제출했다. 연구회는 시마네현이 다케시마문제연구회를 발족시킨 후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한 이론을 강화하는 것에 대응, 반박 논리를 개발하고 국내ㆍ외 자료의 지속적 발굴과 보전을 위해 2010년 2월 발족했다. 김병렬 회장은 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