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로변 사거리 코너형 상업시설' 투자수요 높아

유동인구 多, 가시성, 접근성 좋은 사거리 코너형 상업시설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될 경우 가시성과 접근성 더 뛰어나
이수룡 기자 2021-02-24 16:46:02

상업시설 투자에서 입지는 투자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인이다. 대로변 사거리 코너형 상업시설은 그중 으뜸으로 꼽힌다. 대로변 사거리에 위치한 상업시설은 원래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사람들이 4면에서 접근 가능해 같은 지역 내에서는 압도적인 유동인구를 갖췄다. 여기에 사거리에 위치한 상업시설은 출입구가 2면 이상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사방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가시성이 좋아 자연스러운 광고 효과를 발생시켜 집객이 수월하다. 더불어 지하철역, 공원, 산업단지 등이 주변에 자리한 경우 지역 내 핵심 상업시설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다.

힐스에비뉴 도안 2차 전체투시도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대로변 사거리 코너의 상업시설의 경우 2면이 개방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으며 사방에서 눈에 띄어 가시성도 좋아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꾸준한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라며, “대로변 사거리 코너의 상업시설은 핵심 상업시설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어, 시장에서 높은 가치로 평가 받는다”라고 말했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조성되면 사람들이 보행 중에도 간판과 매장 내부를 쉽게 볼 수 있으며, 즉시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주어 대로변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중인 힐스에비뉴 도안 2차가 주목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힐스에비뉴 도안 2차는 최고 330.9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계약시작 5일 만에 완판한 힐스테이트 도안 2차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교차하는 사거리 코너형 상업시설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며, 많은 유동인구를 품고 있다. 더욱이 상가 바로 앞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예정)이 신설될 예정이며, 목원대, 충남대, 카이스트 등 다수의 대학교가 인근에 있다.

배후수요도 우수하다. 같이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도안 2차와 지난해 분양한 1차 단지 입주민은 약 1000여 세대에 달한다. 향후 약 5만 9,000여 세대, 약 16만여 명이 거주하게 될 대전 최대 규모의 신도시인 도안신도시의 대규모 주거수요 유입도 기대된다. 힐스에비뉴 도안 2차가 조성되는 도안신도시는 택지면적 대비 상업지 비율이 약 3.13%(1단계 기준)에 불과하다.

한편, 힐스에비뉴 도안 2차는 합리적인 가격과 중도금 40%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며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힐스에비뉴 도안 2차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72-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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