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워터프론트 시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관련 분양물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내 최초 인공섬인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반달섬에 건립되는 마리나 아일랜드도 그 중 하나다.
반달섬은 이름 그대로 반달 형태를 띤 인공섬으로, 시화호 수변 부지를 개발하는 시화나래 사업의 핵심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시화나래는 시화호 북측 시화MTV와 남측 송산그린시티로 나뉘며, 시화MTV는 수변 레저, 휴양 자원 개발로 최근 들어 특히 주목 받고 있다. 반대편 송산그린시티는 2030년 완공 예정인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신세계 컨소시엄으로 선정하면서 사업 진행이 가시화한 상태다.
반달섬은 그 중에서도 시화MTV와 송산그린시티를 연결하는 교량 쪽에 인접하고 있다. 따라서 교량 완성 시 반달섬에서 브릿지뷰와 시화호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설계 안에 따르면 교량 인근에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대관람차가 생긴다. 이 외에 반달섬 내에는 고급 레저스포츠로 꼽히는 요트, 카누 정박 시설과 수변문화공원이 조성되어 녹지환경 및 여가시설이 모두 갖춰진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반달섬 C8-5블록에 세워질 생활형 숙박시설(레지던스) 마리나 아일랜드는 이러한 조망권을 십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다. 전 호실 발코니 및 일부 호실에 테라스가 마련돼 ‘나만의 해안가 리조트’ 느낌을 살렸다. 피트니스,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 또한 지상 9층에 조성돼, 공용 시설을 이용하면서 아름다운 호수, 바다 및 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옥상에도 루프탑(Roof Top) 정원이 생겨, 넓은 야외공간과 함께 파노라마뷰를 제공한다.
이 같은 수변 및 공원 조망 특화 설계 단지는 최근 들어 서울 한강변과 부산 해운대를 중심으로 각광 받으면서 시장의 대세로 안착했다. 유명인사가 다수 거주하는 성수동 트리마제와 해운대 고급 단지의 상징이 된 해운대 엘시티가 대표적이다. 이들 단지는 한강 다리가 빗어내는 야경, 해운대 광안대교 및 달맞이 언덕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도록 거실 구조를 바깥으로 둥글게 뽑거나 양창형 구조를 선보이고 있다. 트리마제와 엘시티 모두 아름다운 조망으로 유명세를 타며, 입주 직후부터 지금까지 시세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에 부동산 업계에선 마리나 아일랜드의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미라나 아일랜드의 경우 수도권 내에서 찾기 힘든 해안 휴양지에 속한 동시에,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수변 특화설계 단지로 더욱이 귀한 소형이라는 것도 강점이다.
마리나 아일랜드는 지하 1층~지상 28층에 전용면적 17~45㎡, 총 451실로 조성된다. 시행은 한국자산신탁이 시공은 안강건설이 맡았다.
위탁 관리는 생활형 숙박시설 전문 관리업체인 (주)택한종합관리가 맡는다. ㈜택한종합관리는 국내 최대 관광지인 제주도에 자리한 12개 단지 2,670호실의 생활형 숙박시설 등을 위탁 관리해 온 노하우로 임대운영부터 광고 진행 및 임차인 유치, 세무 상담, 시설 관리, 하자보수 등 일체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 이수역(지하철 4, 7호선) 일원인 동작구 동작대로 59와 현장 부근인 경기 안산시 중앙역(4호선, 수인분당선) 일원인 안산시 단원구 고잔2길 63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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