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와 고강도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시중 유동성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쏠리고 있는 가운데 상업시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 수익형 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기준으로 매매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전체 거래량은 6만 3309건으로 2019년 거래량 6만 148건 대비 약 5.3% 상승했다.
지난 12월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일대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 단지 내 상가의 경우 닷새 만에 계약을 모두 마쳤다. 뒤이어 6월 여의도에 공급된 ‘힐스에비뉴 여의도’ 역시 하루 만에 모든 호실의 주인을 찾았다. 이밖에 지난 달에 부영주택이 경북 경산시 사동에 공급한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상가도 단기간에 완판됐다.
업계 한 전문가는 “최근 상가 투자 트렌드는 안정성으로 저금리 영향에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 레버리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월세 수익을 얻으려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라며 “보수적인 투자경향을 보이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배후수요가 두터워 공실률이 낮고 수익률이 안정적인 상가의 경쟁이 치열하다”라고 전했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상업시설의 공통점은 ‘단지 내 상가’라는 점이다. 입주민 고정 수요가 확보되어 있어 수익률이 안정적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주거시설 분양 과정에서 큰 관심을 받은 인기 단지는 입지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가 한 차례 이루어진 단지이므로 신뢰성이 더 높다는 평가다. 실제로 단지 내 상가를 5일 만에 완판한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은 지난 12월 주거시설을 공급했고, 최고경쟁률 23 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주거시설 총 463실 모집에 3,026명의 청약자를 모으며 인기를 끌었다.
시장에서는 주거시설로 입지가 검증된 단지 내 상가의 인기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전의 중심상권으로 거듭나는 도안 네거리에 힐스에비뉴 도안 2차도 분양중이다. 힐스에비뉴 도안 2차는 최고 330.9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계약시작 5일 만에 완판한 ‘힐스테이트 도안 2차’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교차하는 사거리 코너형 상업시설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며, 많은 유동인구를 품고 있다. 여기에 약 200m 길이의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어 유동인구의 접근성이 극대화될 예정이다.
힐스에비뉴 도안 2차는 역세권 상가로써의 풍부한 유동인구도 갖췄다. 실제 상가 바로 앞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예정)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트램 노선이 개통되면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목원대, 충남대, 카이스트 등 다수의 대학교가 있다. 게다가 힐스에비뉴 도안 2차는 안정적인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힐스에비뉴 도안 2차가 조성되는 도안신도시는 택지면적 대비 상업지 비율이 약 3.13%(1단계 기준)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희소가치도 높아 안정적인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힐스에비뉴 도안 2차 분양 관계자는 “예나 지금이나 대로변 코너 상업시설은 최적의 위치로 여겨지며 항간에는 흥행공식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당 상업시설은 20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하다”라며 “힐스에비뉴 도안 2차는 한창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도안신도시의 개발이 마무리되면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지닐 역세권 중심상권에 자리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향후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잡을 수도 있어 꾸준히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힐스에비뉴 도안 2차는 합리적인 가격과 중도금 40% 무이자 등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며 부동산 규제에도 영향을 받지 않아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에비뉴 도안 2차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72-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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