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신협은 서민경제 실핏줄, 소외계층 버팀목돼야"

홍문표, 영등포 대창신협 방문해 서민경제 현장 목소리 경청
2021-04-28 10:15:50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결심한 홍문표 의원이 지난 27일 민생행보의 일환으로 영등포 대창신협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임원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홍문표의원실
지난 27일 영등포 대창신협을 방문해 임원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 사진=홍문표 의원실

국민의힘 당대표에 도전한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이 민생행보를 넓히고 있다.

홍 의원은 지난 27일 영등포 대창신협을 방문해 이일희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보고 있는 서민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홍 의원은 “코로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를 위해 무이자 신용대출 지원과 납입유예, 긴급생활지원 등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하며 은행에서 소외된 서민과 소상공인 등 사회 경제적 약자들의 큰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신협에 감사하다”고 밝히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 우리사회 계층 간 불균형을 해소하며 국민 권익 향상에 모범이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협은 서민경제 버팀목이자 경제의 실핏줄로서 지역사회와 조합원의 이익을 추구하며 대한민국 발전과 함께 해오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금융기관 특성을 살려 우리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 대창신협 이일희 이사장은 “지역사회 목소리를 직접 보고 듣기 위해 서민의 금융기관인 신협을 방문해 준 홍문표 의원에게 감사하다“며 ”국회가 서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수 있도록 홍문표 의원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홍 의원은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경영상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임대료를 지원해주는 법안 등을 발의하며 벼랑 끝에 내몰려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앞장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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