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비즈노베이터 2024’ 성과발표회 열어
2024-11-22
한미약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에스디바이오센서 자가검사키트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의 약국 등에 대한 공급계약을 SD바이오센서와 체결하고 전국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키트는 사용자가 직접 콧속(비강)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양성·음성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감염여부는 15~30분 안에 눈으로 확인 가능하다. 키트에 붉은색 두 줄(대조선C, 시험선T)이 나타나면 양성이다. 이 경우 반드시 방역당국이 운영중인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기존의 검사법인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붉은색이 한 줄(대조선C)만 나타나면 음성이다.
한미약품은 관계사인 약국영업 및 유통 전문회사 온라인팜을 통해 이 제품의 전국 유통을 시작했다. 또 제품 특성상 비대면으로 구매해야 하는 감염 의심자들을 위해 온라인팜 쇼핑몰 사이트인 프로-캄 홈페이지에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미약품은 동영상으로 제작한 자가검사키트 사용방법을 회사 홈페이지와 프로-캄 홈페이지, 약사포털(HMP), 약사전용 쇼핑몰 HMP몰 등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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