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협력中企 '원스톱 안전진단' 지원

2021-09-07 10:34:25

한국동서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 안전진단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협력중소기업 사업장의 안전관리체계와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요인 발굴부터 안전교육, 개선·보강에 이르는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지난 6월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솔지(터빈 윤활유 정제기), 터보링크(유체윤활 베어링), 파워닉스(지능형 무효전력관리 시스템), 진영티비엑스(터빈 블레이드), 4개 사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내외부 안전 전문가로 지원인력을 구성해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선정기업의 안전진단을 지원한다.

동서발전은 진단 이후 ▲고위험 작업시 안전관리 절차 ▲감전, 끼임 등 중대재해 위험요소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고, 가상현실(VR) 체험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안전위해 개소 개선, 안전장구 구입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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