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고객 참여 ‘AI 아이디어톤’ 최종 본선 성료
2024-11-22
신한금융지주가 5대 금융지주사 가운데 금융 전문 인력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원은 KB금융지주가 제일 많았다.
7일 한국FPSB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5대 금융지주사 임직원의 재무설계전문가(CFP, AFPK) 자격 취득률은 신한금융지주가 12.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KB금융지주(11.90%)와 NH농협지주(7.30%), 하나금융지주(6.12%)가 따랐다.
금융지주사의 금융 전문 인력 보유 현황은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시행으로 금융기관 임직원의 전문성과 윤리성이 강조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통계다.
자격취득자수는 KB금융지주가 2543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금융지주(2068명), NH농협지주(1666명), 우리금융지주(998명), 하나금융지주(827명) 순이었다.
개별 금융회사별로는 푸르덴셜생명(KB금융지주 계열)이 직원수 대비 취득율이 39.2%로 가장 높았고, NH투자증권(23.2%) 신한금융투자(15.6%)가 뒤를 이었다.
한국FPSB는 국제재무설계기구(Financial Planning Standards Board)의 회원사다. 한국FPSB가 인증하는 자격에는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국제재무설계사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와 국내 재무설계 자격인 AFPK(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두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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