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비즈노베이터 2024’ 성과발표회 열어
2024-11-22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5일 울산 중구 소재 본사에서 (주)한진과 ‘신유망 저탄소 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한진 노삼석 사업총괄 대표이사, 조현민 미래성장전략·마케팅 총괄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핵심역량을 활용해 태양광과 수소를 융합한 신유망 저탄소 사업을 단계적으로 공동개발하고, 기술개발에 협력한다. 1단계로 한진이 보유한 물류창고, 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2단계로 동서발전이 한국전력 등과 연구개발 중인 P2G* 기술을 접목해 재생에너지로 그린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양사는 첫 협력사업으로 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한진 광양물류센터 지붕에 2M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탄소중립시대 새로운 친환경 수소사업 모델이 될 것”이라며 “신유망 저탄소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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