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고객 참여 ‘AI 아이디어톤’ 최종 본선 성료
2024-11-22
KB국민은행은 24일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WM자산관리플랫폼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플랫폼 출시를 통해 금융자산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진단이 가능해져 대고객 상담에 활용된다. 또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더욱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KB국민은행이 자체 개발한 WMTI유형(Wealth Management Type Indicator)은 고객의 투자스타일을 분석해 16개의 WMTI유형 중 본인에게 맞는 최적 투자 테마와 포트폴리오 등을 추천한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KB금융그룹의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인 KB DAM(Digital Asset Management)과 전문가의 노하우를 접목해 고객의 특징과 시장환경을 반영한 최적 상품을 추천하는 알고리즘인 WM엔진을 개발했다. WM엔진을 통해 기존의 케이봇쌤 포트폴리오를 맞춤형, 테마, 목표달성, 로보쌤으로 다양화해 고객에게 1000여개의 개인화된 포트폴리오로 제공한다.
직원들의 상담 환경도 개선된다. 고객 상담 시 활용하는 다양한 정보들을 디지털 투자컨설턴트(Digital IC; Investment Consultant) 형태로 구현해 영업 현장에서 직원들이 정교한 고객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한다는 것이 국민은행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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