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MZ세대와 타운 홀 미팅

2022-02-25 14:02:07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출범한 엘-주니어보드(주니어보드) 2기와 타운 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시행한 오리엔테이션 이후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주니어보드의 첫 만남의 자리다. 코로나19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날 개최한 타운홀 미팅에서는 2기로 선발된 14명의 주니어보드를 소개하고 직장 선배이자 인생 선배로서 대표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를 들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니어보드 2기는 전 직원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본사와 현장에 근무하는 20~30대 직원 14명으로 구성됐다. MZ세대의 솔직한 목소리로 경영진과 직원들 간 소통 채널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하 대표는 주니어보드가 사전에 준비한 무기명 질문에 대한 키워드를 선택하고 그에 관련해 솔직하게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각 유관 부서 다양한 업무 중 MZ세대의 생각을 듣고 싶은 주제를 선정해 3월에 정기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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