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한국광고학회가 수여하는‘제29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우리동네 선한가게’ 캠페인이 공익광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광고학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광고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광고 분야 전문 교수들이 심사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독창성·적합성·완성도를 기준으로 예선, 본선, 최종심사 등 총 세 단계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총 8개 부문에서 3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우리금융그룹의 ‘우리동네 선한가게’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우리동네 선한가게’의 이야기와 이를 지원하는 우리금융그룹의 모습을 담은 바이럴(Viral) 영상 캠페인이다. 이 영상에서는 매일 아침 옷 입기가 불편한 이웃을 위한 전문 의류를 제조, 판매, 리폼해주는 ‘베터베이직’이 소개됐다. 뇌 병변 장애가 있는 딸을 위한 옷 리폼으로 시작해 현재는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편안한 맞춤복을 제공하는 ‘베터베이직’의 스토리는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우리금융그룹은 2020년 말부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전국의 소상공인 100곳을 선정해 생활자금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선한가게’사업 등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힘든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소상공인 분들의 선한 마음을 담은 광고가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고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