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고객 참여 ‘AI 아이디어톤’ 최종 본선 성료
2024-11-22
하나은행은 글로벌 자금세탁방지업무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국외 자금세탁방지(Anti Money Laundering)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이하 국외 AML 시스템)' 고도화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차세대 '국외 AML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통해 ▲자금세탁 유형론을 활용한 시나리오 확장으로 강화된 모니터링 체계 확보 ▲ECM(Enterprise Case Management: 다차원 분석)도입을 통한 국외점포 의심거래 점검 체계 효율화 ▲고도화된 자동 보고서 작성 지원 등 레그테크(Reg-Tech: 규제와 기술의 합성어) 기반의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게 됐다는 것이 은행 측의 설명이다.
또한, ▲플랫폼 업무 범위 확장 및 AI 및 머신러닝 기능 추가 ▲테스트 시스템 도입에 의한 사전점검 환경 구축 등으로 현지 글로벌 감독기관의 자금세탁방지 요건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2008년 은행권 최초로 글로벌 은행 수준의 『국외 AML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2012년과 2017년 두 차례의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은행권 최고 수준의 모니터링 체제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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