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간호대학, 효성중공업과 산학협력 체결
2024-11-11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12일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개최된 ‘2022 온드림 나라사랑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지난 11년간 순직/공상 경찰관 및 소방관 자녀 약 3000여 명에게 총 4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교육을 통해 희망의 사다리를 든든하게 만들고자 하는 재단 설립자 정몽구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공무수행 중 사고를 당한 순직/공상 경찰관 및 소방관 자녀의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위해 ‘온드림 나라사랑 장학’ 사업으로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온드림 나라사랑 장학생은 매년 상반기 경찰청과 소방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다. 1년간 하반기 재학여부 및 지속지원 심사를 거쳐 중고등은 200만 원, 대학생은 400만 원의 학습지원비 성격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재단은 지난 11년간 장학생 3000여 명에게 장학금 약 40억원을 제공하여, 장학생들이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과를 보였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부모님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학업에 충실하여 우리 사회 각 분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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