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11월 넷째주 현대로템 등 5종목 매수 추천
2024-11-23
미래에셋증권은 10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적 영업이익 7557억원, 세전순이익 7,808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5,65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 3분기 주요 잠정 실적은 영업이익 1498억원, 세전순이익 1540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036억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3분기 자기자본 또한 10.99조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8월 10조원을 돌파한 이래 약 1년 만에 9000억원 가량이 증가했다. 지난 2분기 1995.4%을 기록한 순자본비율(NCR)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이번 3분기 실적은 미 연준의 연속된 자이언트 스텝,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 국내외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도 선제적으로 다각화해온 사업구조와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운용 손익도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430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의 변동성 증가에 따른 개인 및 기관 증시 자금 이탈로 일평균 거래대금 규모가 15조원이 안될 정도로 둔화된 시장 상황 속에서도 해외 주식 잔고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며 전 분기 대비 1.4조원 늘어난 22.5조원을 기록했다. 연금 잔고 역시 25.4조원을 기록하면서 실적 안정성에 기여했다. 기업금융 수수료 수익은 529억원을 기록했으며, 전체 IB 수익은 784억원을 달성했다. 해외 법인은 3분기 세전순이익 28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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