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겨울철 신제품 핫 샌드위치-방어초밥 출시

이마트는 델리코너에서 모짜렐라 콘치즈, 스크램블 에그, 소시지 피자 3가지 맛의 데워 먹는핫 샌드위치 3종과 겨울 한정 시즌상품 스시블랙 방어초밥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샌드위치 3종은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우면 브런치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갓 만들어낸 따끈한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11월 말에는 겨울 시즌 한정으로 ‘스시블랙 방어초밥도 출시할 예정이다. 육질이 담백하고 고소한 겨울 제철 생선인 방어를 두툼하게 썰어 올려 프리미엄 초밥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고급 가성비’ 피코크 밀키트도 고물가 시대 외식 대체 상품으로 인기다. 이마트는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즉석 떡볶이와 어묵전골 밀키트 신상품을 선보인다. ‘피코크 태양초 즉석 떡볶이(2인분)’는 태양초 고춧가루를 사용해 매콤한 첫 맛과 달콤한 끝 맛이 특징이다. ‘피코크 깊고 진한 버섯 어묵 전골(2인분)’은 다양한 버섯과 어묵에 우동면 사리를 추가하고 베트남 고추로 칼칼한 맛을 더해 깊고 진한 국물이 일품이다. 2개 신상품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행사카드로 구매 시 4000원 할인판매한다.

이마트는 고물가 시대 밥상물가 안정에 노력해왔다. 이마트에 따르면 즉석조리 델리 코너는 올해 하반기 들어 매달 두 자릿수 매출 신장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15% 증가했고,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는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무려 21.4% 증가했다. 이는 일시적 가격 행사에 머물지 않고▲트렌드를 반영한 고객 중심의 상품 출시 ▲비밀연구소의 독자적 레시피 개발 ▲대량매입과 조리과정 효율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 강화 3박자가 맞아 떨어진 결과물이라는 것이 이마트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