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에드워드 리’ 매일두유 앰배서더 선정
2024-11-22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뒤 창업 성공스토리를 쓴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산지에서 직접 가져온 차를 판매하는 ‘티바인’이 대표적이다. ‘티바인’은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후 단기간에 급성장하며 사업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티바인 강현규 대표는 “인도 여행 중 접한 차 한 잔에 매료되어 이렇게 좋은 차가 왜 우리나라에는 없을까”라는 고민 끝에 스물일곱에 창업을 시작했다. 차가 좋아 무작정 창업했으나, 적은 자본금과 부족한 마케팅 노하우 탓에 훌륭한 상품을 알리는 데에 어려움을 겪던 강 대표는 쿠팡 마켓플레이스를 접하고 입점을 결심했다.
이 같은 결심은 매출로 돌아왔다. 쿠팡 입점 초기 월 매출 20만원에 불과하던 티바인은 월 매출 1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사용하던 오피스와 물류센터에서 더 넓은 곳으로 이사하는 등 외형적인 사업 확장에도 성공했다. 강 대표는 “월 1억이면 직전 회사 연봉을 한달에 2배 이상 버는 셈”이라며 “쿠팡에서는 상품이 좋고 소비자 반응만 좋으면 상품을 올려놓기만 해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회사는 오로지 좋은 차를 만드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쿠팡은 지난해부터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판매자를 대상으로 무료 상품 노출 프로모션, 스튜디오 지원 이벤트, 판매 성공 로드맵 패키지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입점 판매자 중 절반이 5일 이내에 첫 매출을 낼 정도로 빠르게 입점 효과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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