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뉴스 주가 예측>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5선_11월 18일
2024-11-18
지난해 운수업 매출액이 40년 만에 최대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에 타격을 입었던 경기 상황이 개선되고 택배 수요가 증가하고 수출입 물동량이 늘어난 결과다. 하지만 항공업은 해외여행 수요 회복이 늦어지면서 매출이 뒷걸음질을 쳤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1년 운수업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운수업 매출액은 193조3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7.6%(41조8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1981년(32.8%)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업종별로 수상운송업의 매출액이 46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63.5% 급증했으며, 보관·하역 등의 창고 및 운송관련서비스업(34.1%), 항공운송업(16.8%), 육상운송업(10.7%) 등도 매출액이 늘어났다. 반면 항공 여객의 매출액은 3조8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1.4% 감소했다.
물류산업의 매출액은 154조8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8.0%(42조6000억원) 증가했다. 화물운송업 매출액(35.0%), 물류시설운영업(53.2%), 물류관련서비스업(42.9%) 등도 매출이 증가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