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헌재 판결로 정당 해산만 남음"
2025-07-10

해병대는 10일 "순직 해병 특검의 항소 취하로 무죄가 확정된 박 대령을 11일부로 해병대 수사단장으로 재보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순직 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는 전날 박 대령 형사재판에 대한 항소를 취하했다.
앞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자로 특정한 초동조사 결과에 대해 군 수뇌부가 이첩 보류 지시를 내리자, 박 대령은 이를 '수사외압'이라고 판단하고 경찰 이첩을 강행했다가 항명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올해 초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군검찰이 항소해 서울고법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었다.
한편, 국방부는 박 대령을 표적 수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동혁 국방부 검찰단장(준장)의 직무를 정지시켰다. 이는 김 단장을 직무에서 배제해달라는 특검팀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빅터뉴스가 7월 9일부터 10일 낮 12시까지 '박정훈'과 '무죄', '항명'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308개, 댓글 5297개, 반응 2만5074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좋아요(1만5564개, 62.07%)', 네이버의 '공감백배(6235개, 24.87%)' 등의 순이었다.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MBC 7월 9일자 <'순직 해병' 특검, 박정훈 대령 '항명 사건' 항소 취하>로 댓글 596개, 반응 1277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당연한 결과입니다 박정훈 대령님 응원합니다(공감 1895)
박정훈 대령님 고생하셧습니다~필승!! 뉴스보는 맛이난다야~~기분좋다(공감 664)
이번 내란을 통해서 향후에도 못 된 정치인이 참군인을 괴롭히지 못하게 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 해 보입니다(공감 390)
격노해서 쿠데타 한 눔만 구속시키면 되네(공감 210)
모든게 하나씩 제자리를 찾아 가는듯 해서 요즘은 뉴스 볼맛이 납니다(공감 44)
다음으로 연합뉴스 7월 9일자 <해병특검, '항명' 박정훈 항소취하·무죄확정…"공소권 남용"(종합)>에는 댓글 462개, 반응 475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당연한게 꼭 정권이 바꾸어야 정상이 되네요.도대체 공정한 법집행은 불가능한건가요?(공감 421)
수사하고 기소관련자 전부 처 넣어라(공감 183)
공소권 남용한것들 처벌하고 박대령님은 보상해라(공감 151)
사필귀정(공감 72)
선거결과에 판결내리는 사법부 국민들에게 강하게 남는 사건이다(공감 19)
다음으로 이데일리 7월 10일자 <[속보]'무죄' 확정 박정훈 대령, 해병대수사단장 직무복귀>에는 댓글 64개, 반응 73개가 달렸다(순공감순).
good(공감 84)
준장 진급 시켜라. 군인이 되어 권력에 맞선 의인이다(공감 64)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구나(공감 35)
박정훈대령님 고생하셨습니다(공감 22)
어둠속에서 제 자리를 지키며 빛을 낸 분들이 이 시기엔 모두 영웅(공감 2)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다음 감성 1위 '좋아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뉴스1 7월 9일자 <해병특검, 박정훈 항명사건 항소취하…"軍검찰 공소권 남용"(종합)>으로 전체 감성 2371개중 2217개였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5년 7월 9~10일 낮 12시까지
※ 수집 데이터 : 3만679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