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설 명절 저렴한 비용으로 제사상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피코크 간편식과 즉석조리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다음달 1일까지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 증정 행사 상품으로는 피코크 떡국떡 1.4kg, 피코크 오색잔치잡채 610g, 피코크 순희네 빈대떡 400g 등 40여가지 상품에 달한다. 같은 기간 피코크 한우 사골육수 1kg 상품 등 제수용 피코크 국/탕 11종에 대해서는 2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키친델리 명절 6종 나물 360g 등 제수용 즉석조리 먹거리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간편 차례용 먹거리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명절 당시 가족이 모이지 못하면서 간편한 명절 상차림으로 대세가 됐으며, 높은 편리성과 상품성을 체감한 고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명절에도 다시 찾으며 신장세를 이어갔다. 실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첫 명절인 22년 추석 이마트의 제수용 피코크 간편식 매출(명절 전 2주간)은 21년 추석 대비 22% 신장했고, 즉석조리 상품 매출(명절 전 1주간) 역시 나물류가 38.8% 증가하는 등 전년 대비 7.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는 고물가로 인해 차례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간편식의 경제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마트의 제수용 피코크 간편식 대표 상품들과 즉석조리 먹거리로 간편 차례상을 차릴 경우 10만원이 채 되지 않는 비용으로 주요 제수용 음식들을 준비할 수 있다. 간편식의 경우 음식을 조리하는데 필요한 모든 재료들을 구매할 필요가 없고, 차례상에 필요한 양만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고물가 속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상품들을 구매한 경우 비용이 지난해 설과 비교해 1.7% 늘어나는데 그쳐 상대적으로 가격 상승폭 역시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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