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 ‘안전신문고’ 카카오톡 채널 개설…'안전문화 강화'

포스코O&M은 카카오톡 ‘포스코O&M 안전채널’을 개설해 안전문화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O&M은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소통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채널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포스코O&M 안전채널’을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 오픈채팅 기능을 활용하여 누구든지 익명으로 안전신문고(작업중지·거부권) 신고가 가능하며,  ▲안전상담(관련법령, 주요이슈) ▲보건상담(건강검진, 예방접종) ▲이벤트·소식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포스코O&M은 채널 오픈과 동시에 안전채널 가입자 대상으로 ’새해 다짐 10만보 걷기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19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실시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1:1대화를 통해 10만보 누적 걸음 수 인증샷과 새해 건강다짐 및 참여자 정보를 전송하면 응모된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는 “안전은 최우선 가치"라며 "안전채널을 통해 회사 고유의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