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판매

만 19~34세 대상 연 최대 240만원 소득공제
2023-03-17 13:07:17

대신증권은 17일부터 전국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도입된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2030세대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정책금융상품이다. 연 600만원 내에서 납입금액의 40%인 24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5년이다. 이 펀드는 국내 주식에 40%이상 투자하는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 전용 펀드로, 납입 한도인 600만원 내에서 다수의 상품에 가입 가능하다.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종합소득금액 3800만 원 이하), 만 19~34세 청년이면 가입할 수 있다. 이날부터 대신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고, 다음달 14일부터 대신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대신 크레온’과 ‘대신 CYBOS’를 통해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코인과세 폐지하라"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과세 도입 문제가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당초 2022년 1월 도입 예정이었던 가상자산 과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