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동계시즌 첫 제설
2024-11-19
홍대 문화공간 네버마인드는 다음달 13일까지 'FA-Q EXIT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FA-Q EXIT전'에선 뉴욕을 배경으로 자유로운 영혼 표현한 아티스트로 유명한 케빈 웬달(Kevin Wendall, 1956-2010)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네버마인드는 공연장(Stage)과 갤러리(Gallery), 바(Bar)가 결합된 신개념 아트 라운지로, 오픈을 기념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네버마인드는 흰색 공간에서 단조롭게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기존의 갤러리와는 차별화된다. 약 660㎡(약 200평) 공간에 미술작품과 바, 젊은 예술가들이 만든 인테리어, 420인치 규모의 초대형 인피니티 블랙 스크린 등이 들어서 있다. 관람객과 아티스트, 콜렉터가 바에서 간단한 식음료를 즐기면서 다양한 작품을 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으며, 공간이용도 오후 2시부터 새벽 2시까지 가능하다.
네버마인드 윤상진 대표는 “예술작품 관람에 목마른 관객들의 정주시간을 최대한 늘려 오랫동안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전시공간”이라며 “문화 소비 욕구가 강한 젊은 세대들이 식음료를 즐기면서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업과 단체들의 신제품 론칭 행사, 파티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