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특판 ELS를 출시해 타임세일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딸면 이번 특판으로 발행되는 ELS 상품은 EUROSTOXX50, HSCEI, S&P500 3가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으로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하며, 조건 충족 시 연 10%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이상이면 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고, 만기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평가일에 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이 되어야 3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해당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가장 많이 하락한 지수의 손실률이 반영된다.
특판 ELS는 시뮬레이션 결과 수익실현 확률이 94%로 최근 불안한 금융시장 상황에서 손실확률은 낮추면서 연 1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구조라는 평가다. ELS상품은 시장 변동성이 크고 시중 금리가 상승하면 ELS쿠폰이 높아지는데 최근 시장 변동성이 줄어듦과 동시에 금리상승이 주춤해진 현 상황에서 연 10%수준의 수익률은 매우 매력적이다.
이번 타임세일은 27일 11시부터 13시까지 단 2시간만 온라인으로만 판매한다. 전체 발행금액은 20억원이며, 계좌당 최대 청약가능금액은 1천만원으로 제한된다. 20억원을 초과해서 청약되면 안분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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