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에드워드 리’ 매일두유 앰배서더 선정
2024-11-22
이마트는 '모바일 영수증만 발급' 설정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은 이마트가 진행중인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이마트는 2017년부터 낭비되는 종이 사용을 줄이고자 업계 최초로 모바일 영수증 발급 시스템을 개발해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모바일 영수증 도입 6년이 지난 현재, 이마트앱을 통해 모바일 영수증만 발급을 설정한 고객의 수는 약 515만명에 이른다.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1명이 이마트의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셈이다. 이마트가 모바일 영수증으로 절감한 종이 영수증의 양은 누적 2억8000만장에 이른다. 이에따른 온실가스 저감 양은 약 500톤으로, 이는 20년산 소나무 17만 5천여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의 양이다.
이마트의 모바일 영수증 참여 고객은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현재 이마트에서 발행되는 전체 영수증 중 약 35%가 모바일 영수증으로 발행되고 있다.
이마트는 매장에서 종이 영수증이 없어지는 날까지 소비자들에게 모바일 영수증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업계 최초로 민간 전기차충전소 인프라 구축 확대에 힘써 온실가스 감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2년 한해 동안 이마트가 고객들에게 제공한 전기차 충전량의 환경 기여 효과는 무려 온실가스 5200여톤 감축에 이른다. 이는 전기차로 지구를 돌 경우 약 1,530 바퀴를 달릴 수 있는 에너지의 양이다.
이마트는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선보이며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이마트는 유통업계 최초로 자체 어플리케이션인 ‘이마트앱’에 ‘탄소중립포인트’ 기능을 탑재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국민들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만든 제도로, 소비자들의 친환경활동 이용 실적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마트는 소비자들이 탄소중립포인트 적립과 사용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이마트앱 내에 해당 기능을 탑재했다.이마트는 이미 지난해 5월 탄소중립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유통업계 최초로 탄소중립포인트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이마트앱의 탄소중립포인트 기능은 ‘마이페이지’ 탭에서 사용 가능하다. 매월 예상 적립 포인트와 적립 이력, 사용 가능한 잔여 포인트 등을 해당 페이지 내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종이 대신 모바일 영수증 발급,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대상 상품 구매, 세제 및 화장품 리필스테이션 이용 등을 통해 탄소중립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이 모바일 영수증만 받기 설정을 ‘On’으로 할 경우 모바일 영수증을 발급받을 때마다 1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가 자동으로 쌓이며,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대상 상품을 2천원 이상 결제하면 포인트 천원이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어 이마트는 6월 15일부터 2주간 환경부의 녹색소비주간과 연계해 ‘그린장보기’ 행사도 선보인다. 그린장보기는 이마트가 소비자들의 친환경 쇼핑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친환경상품 구매시 탄소중립포인트 2배 적립, 친환경 상품 가격 할인, 그린카드로 친환경 소비 시 에코머니 추가 적립 등이 주 내용이다.
먼저 이마트는친환경상품 구매 시, 기존의 2배인 탄소중립포인트 2000원을 적립해준다. 영수증 발행 건당 지급하며 친환경 마크가 적힌 상품을 2000원 이상 결제 했을 시 지급한다. 친환경 상품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듬뿍담은 모둠쌈(450g, 국내산)’은 2000원, ‘자연주의 유기농 발아 미숫가루/발아 블랙 미숫가루(700g)’는 각 5000원 할인 판매한다. 친환경 캠페인 ‘가플지우’ 참여사인 3M 할인 기획전도 선보인다.
그린카드로 친환경 소비 시 에코머니를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준비했다.그린카드로 녹색 제품 등 결제 시 에코머니 500점을 추가 적립해주며, BC그린카드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 시 에코머니 1만점을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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