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17일 충청도‧경상북도‧전라북도 등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 12개 시군에 생수, 음료, 컵라면 등 5000여명분 2만여개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지역으로 구호물품이 전달되는 만큼 해당 지역과 가까운 물류센터 3곳에서 수송차량이 출발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밀한 연락을 취하며, 지원이 필요한 곳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또, 지속 지원을 위해 전국 물류센터에서는 제때 필요한 물품이 필요한 곳에 도착할 수 있도록 준비 하고 있다.
한편, 이마트24는 2019년 7월 행정안전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민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이 필요한 장소와 일시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체계적이고 신속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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