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중복을 앞두고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국내산 영계와 토종닭 백숙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무항생제 두마리영계(500g*2, 냉장)'의 경우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정상가 대비 40% 할인, '토종닭 백숙'은 5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간편식 삼계탕과 치킨, 전복, 민물장어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오뚜기 옛날 삼계탕', '올반 영양 삼계탕', '자연주의 진심삼계탕/녹두삼계탕' 등 3개 브랜드의 간편식 삼계탕을 2개 구매 시 1개 추가 증정하며, 브랜드 상관없이 교차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키친델리의 '생생치킨(국내산 10호 냉장닭, 팩)'의 경우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3000원 할인, '활전복(중/대/특, 국산)'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처럼 이마트가 중복을 앞두고 보양식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고물가로 인해 집에서 보양식을 직접 만들어 먹으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초복 행사 기간인 6일부터 11일까지 생닭·토종닭 매출은 지난해 초복 기간 대비 11.5%, 간편식 삼계탕 매출은 28.1% 신장세를 보였다.
이마트는 집 보양식 수요 증가에 따라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중복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 먹거리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한편, 이마트는 휴가·방학 시즌을 맞아 구이류, 수박 등 여름 먹거리들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는 오는 20일부터 일주일간 냉동 삼겹살 전품목을(노브랜드 제외)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내산 대패삼겹살(800g, 냉동)'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기존 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호주산 달링다운와규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 역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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