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4월 셋째주 SK텔레콤 등 11종목 매수 추천
2025-04-19
11일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2분기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1723억원의 세전순이익을 실현했다고 발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 1567억원, 당기순이익 1409억원을 기록하며, 상반기 누적 세전순이익 4669억원, 영업이익 4384억원을 달성했다.
미래에셋증권은 OCIO 기금 약 8.9조원, 연금자산 약30조원 돌파하는 등 총 고객예탁자산 402.5조원을 기록했다. 특히 향후 10년 내 1000조원의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되는 OCIO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고용보험기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한국거래소 자금 등 대형 기금의 위탁 운용사로 선정되며 장기 우량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올 상반기 국내 증권사 최초로 아시아 외 선진국에서 현지 금융사(영국 GHCO)를 인수하는 등 성과를 보이며, 해외법인에서만 세전순이익 443억원, 상반기 누적 634억원을 기록했다. 어려운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2018년 이후 유지해 오던 연간 1000억원 이상 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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