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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택배노조 간부 A씨는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해고될 수 있어 추석 연휴 마음 놓고 쉴 수 없다”, “CLS 배송 위탁 구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많은 물량을 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LS가 해당 택배영업점에 확인한 결과, 해당 영업점이 A씨에게 업무경감을 위해 물량 조정을 제안했지만 A씨는 ‘내 밥줄인데 줄이지 마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CLS 측은 “택배노조의 허위 인터뷰가 도를 넘고 있다”며 “다른 노선에서 위탁 배송을 하고 있는 택배기사들이 부당해고 된 것처럼 주장하더니 추석이 다가오자 가짜뉴스로 다시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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