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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하는 '한국 미디어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한 지역 릴레이 세미나가 22일 광주 서구 소재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첫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 사회를 논의하는 핵심 키워드 ‘인공지능과 혁신’, ‘콘텐츠의 비판적 수용’,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중심으로 한국 미디어교육의 질적 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AI시대, 미디어교육 패러다임 전환과 혁신 ▲자극의 시대, 미디어교육의 미래와 전망 ▲미래 변화와 위기에 대응하는 미디어교육이라는 세 가지 주제에 대한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제1차 광주지역 릴레이 세미나에서는 ‘AI시대, 미디어교육 패러다임 전환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호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유미 교수가 죄장을 맡았다.
1부 주제발표에는 전남대 김경수 교수가 ‘미디어교육의 미래를 열다, AI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광주지역에서 미디어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는 오현정 강사가 ‘AI 시대, 미디어교육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생생한 현장사례를 전해줄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는 재단 김슬기 정책연구팀장이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정체성 진단과 미래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지역 센터와 네크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대학 및 단체 등 미디어교육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앞으로 국내 미디어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계획이다.
이어 오는 10월 12일에는 제2차 대구·울산지역 릴레이 세미나가 경북대(대구 북구)에서 ‘자극의 시대, 미디어교육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열린다. 마지막으로 제3차 강원지역 릴레이 세미나가 10월 27일 강원대(강원 춘천)에서 ‘미래 변화와 위기에 대응하는 미디어교육’을 주제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조한규 이사장은 “재단은 지난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연 97만3000명의 시민 분들이 지역 센터를 찾아주시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면서, “이제는 한발 더 나아가 질적인 성장을 목표로 보다 촘촘하고 밀착된 지원을 위해 노력해야할 때이며, 이번 세미나가 그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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