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8일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지역기업을 다음 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과 의지가 높은 지역 유망중소기업 80곳을 발굴·선정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가 집중 지원하는 지역기업 지원시책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사와 주사업장이 광주에 있는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산업 기업으로 총 37곳이다. 이번 모집은 앞서 명품강소기업의 지정기간(3년)이 만료되는 기업의 연장 여부와 연장 포기·탈락·졸업한 기업에 대한 결원분을 채우기 위해 추진됐다.
선정조건은 매출액 50억 원 이상(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 원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이상 또는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1%이상인 기업이다.
접수는 광주테크노파크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현장평가를 거쳐 12월 중 선정위원회에서 대상기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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