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목포시가 오는 13일 열리는 제 104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
전남도와 목포시는 "지난 6일 종합경기장을 준공한데 이어 9일 두 기관 실국장 등 간부진을 총동원해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은 9일 간부진과 함께 개회식 준비가 한창인 목포종합경기장을 찾아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교통상황실, 안전관리상황실, 수송상황실 등 각 분야별 상황실 운영을 시물레이션으로 가동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개항 이래 최초로 목포를 주무대로 열리는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동참해주시는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도내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 개 종목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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